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주말에 전주 한옥 마을에 다녀와서 고즈넉한 멋 보다 시끄러운 두통만 돌아 왔습니다.

주말에 차가 엄청 많더라구요.

좀처럼 진입이 어려웠습니다.

다들 길가에 차를 새워 둬서 저 역시 길가에 차를 주차를 했습니다.

그런데 주차위반지역 이라서 벌금 내라는 딱지가 차에 부착 되었네요

참으로 맘 상하네요.

주차를 제대로 확보를 해주던가요.

주변을 둘러 보아도 차를 마땅히 될 만한 곳이 없더군요.

또한 고즈넉한 한옥 마을이 아닌 장사 하는 한옥 상가인거 같아요.

양심이 있으면 한옥 마을 명칭을 한옥 상가라고 하세요.

실제 거주하는 사람 보다 전부 한옥이라는 건물에서 장사 밖에 볼게 없더군요.

그나마 승광재에 고종 황제 후손인 이석님을 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승광재에서 조선 이야기를 다양하게 들어서 좋았습니다.

전주시는 진짜 양심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한옥 마을이라는 명칭 부끄럽지도 안나요.

또한 고종황제 후손님을 어떻게 그리 방치 합니까?

참으로 제가 부끄럽고 죄송 했습니다.

주차위반지역 혹 전주시가 적자라서 주차지역을 매일 같이

딱지 때어서 매꾸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했습니다.

즐겁게 갔다 왔으면 딱지 때어도 내가 잘못 했지 싶은데요.

이건 주차 할때 없지 볼꺼 없지. 선전은 있는 대로 하고....

정말 전주 한옥마을은 없어야 할 첫번째인거 같아요.

한옥 상가잖아요.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