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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한옥마을 문제점
  • 작성자 최**
  • 등록일 2015-07-20

제목없음

안녕하세요

슬럼화가 되가는 풍남동 교동을 활기가 넘치는 한옥마을로 탈바꿈 시킨

공무원들분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실지 거주민이 잠자고 생활하며 살수 있는 슬로우시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애써주시고

좀더 쾌적한 한옥마을을 만들어 가는 정책을 만들고

개선해 나가는 점에 대해서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풍남동에 거주 하는 주민 입니다...장사나 민박을 하지 않은 일반 거주민 입니다

슬럼화 되가는 마을이 활기차고 환경이 좋아 지는 많은 좋은 점들이 있었기에

그냥 참고 참고 참고 참고 보기만 했던 주민 이기도 합니다

하나 요즘은 이사를 가고 싶을 정도로

짜증 나는 일들이 너무 늘어나고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져 몇가지 문의 드립니다

 

상가나 민박이 활성화 되면서

1.주차 문제가 심각 합니다

   거주민을 위한 통행증도 만들고 주말에는 교통을 차단해 어느 정도 좋아 진점은 사실 입니다만

   금요일 부터 시작 되는 주말이나 연휴 방학동안에는 민박 하시는 분들이 주차를 집앞에 해놓아

   주차를 할수가 없습니다.

   금요일 이미 주차된 차량은  통제가 전혀 이루어 지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한옥의 파괴는 늘어난 흰개미들의 문제도 크지만

   늘어난 전기량과 민박손님들이 늘어나 화재 발생시 소방차가 전혀 접근 할수가 없어

   대단위 파괴가 일어 날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태 입니다

 

    민박을 하는 자신의 주차만을 위해서 큰 돌을 가져다 가져다 놓는점도 문제 인것 같습니다

    주인의 입장에서 문을 막는걸 막을수 있겠지만

    혹 주차를 잘못 하는 여행객들이 그 돌에 찍혀서 차량이 파손 되면 나쁜 선입견을 가질수 밖에 없고

    다시는 찾이 않는 곳이 될게 분명 합니다......

 

    사는 거주민이 우선이지 몇몇 예의 없는 손님들이 먼저인 곳은

    슬로우 시티가 아니고 사람이 살수 없는 관광지 일뿐입니다.

 

  제가 생각한 해결 방법은

  1) 민박을 하는 손님들의 주차는 공용주차장으로 하도록 강제화 하고

     민박집 주인들이 설명하고 그렇게 하도록 관리 해야 할것 입니다

  2) 순수 거주민들만 주차 할수 있게 해야 할것 입니다

     실제 사는 주민은 풍남동 3가 저희집 주변의 경우 3집 밖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의 집의 경우 집안에 주차 할수 있는데도 집앞 주차 차량들로 인해 할수가 없습니다

 

2. 소음 문제가 심각 합니다

 

   단체 민박이나 여러 행사가 열리면서 밤늦도록 너무 시끄러운 날들이 많습니다

   음주가무로 인한 소음도 만만치 않습니다

 

  제가 생각한 해결 방법은

 

   1) 단체행사를 하는 공공 행사장이 아닌 사설 개인 시설들에서는

       밤 9시 넘어서 어떤 공연이나 행사도 허용 해서는 안될것 입니다

   2) 민박 하는 손님들에게도 밤 9시가 넘어서는 음주가무나 시끄러운 대화 자체도 삼가 하도록

       민박 주인들이 고지 하고 관리 해야 할 것 입니다

   3) 숙박 하게 되면 손님들이 읽어야 하는 명문화된 간단한 한옥마을에서 지켜야 하는

      규칙 같은걸 만들어 배포 하는게 좋다는 생각 입니다

   4)커피숍 같은 일반 상업 시설의 경우 실내에서의 음악이나 대화는 문제 되지 않지만

      밤 늦게 이어지는 실외에서의 손님들의 웃고 떠드는 대화 조차도 잠자고 살아야 하는

      거주민의 입장에선 불면증이 올정도로 심각한 상태 입니다

      그런 상업 시설에서도 밤 9시 넘어서는 실내에만 손님을 받아야 할것 입니다

 

3. 일부 공무원의 자세도 문제 입니다

 

 문제가 있어 연락 하면 자신의 파트 문제가 아니라고 보통 3군데 이상을 거치게 되고

 결국 연락이 이루어 지고 문제점을 말해도 다들 책임을 회피하고 귀찮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점이 개선 되야 하고 시정 되야 하는 한옥마을의 경우에

 이런 자세는 더 큰 문제를 낳고 터진 후에야 그리고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실패한 한옥마을만 남게 되리라는 생각 입니다

 민원인의 연락처를 문제가 되는 분에게 노출을 해서 원망이나 반협박을 받게 한 

 공무원도 있었기도 합니다

 정말 불쾌 했습니다...

 

좀더 나은 거주 조건을 위해서 자주 방역 사업을 하고 청소도 이루어 진다는 것도 알고 있고

식품위생점검도 이루어 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생활하고 잠자고 살아가야 하는 일반 거주민의 입장에서

계속 이런 점이 방치 된다면 사람이 살지 않는 조잡한 관광지로 전락 할수 밖에 없고

결국은 한옥마을이란 사업은 실패 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 해서 사람이 살수 있는 진짜 슬로우시티로 지정 되길 바랍니다...

 

알아 주지 않고 이름이 알려 지지 않아도 묵묵히 수고 하시는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