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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한옥마을엔 먹거리 골목 같다
- 작성자 김**
- 등록일 2014-02-16
전주 한옥마을 하면 외래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어야 하는데 안동 하회마을이나 낙완읍성은 아니더라도 전주만의 전통 한옥을 소개하는 취지에 맞는 마을 계획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 그런데 외부 관광객들 일부는 한옥마을을 가리켜 먹거리 골목 같다는 말을 한다.가금 나가보면 왠 젊은 학생들이 빵봉투들을 한두개씩 들고 다니고 방집앞에는
길게 줄을 잇고..음식점 마다 젊은이들로 꽉 차있다.한때 전북대학교 구정문이 젊은이들의 집결장소가 되엇는데 전주 한옥마을이 젊은이들의 광장이 돼버렸다. 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를 보고듣고 배움의 장소라기 보다 먹거리 장소로 변해가는 모습이 안타갑기만 하다. 늘어 나는것이 먹거리 상가 친축붐이다. 이래서야 어디 전통한옥마을인가~전주시장은 이점을 알고 있을까~사후관리도 시의 몫이 아닌가 싶다.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먹거리 상점들...근본취지와 다른 모습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