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래 마이크를 클릭하세요!

닫기

음성인식중 말씀해주세요.

닫기

[000]

"000"로 검색이 완료되었습니다.
결과페이지로 이동하시려면 "확인"버튼을 눌러주세요.

취소 확인

보도자료


전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태세 가동

- 시, 호우·태풍 등 재난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

-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재난감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 예경보시스템, 재난문자서비스 등 적극 활용

-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583개 무더위쉼터 지정·운영하고, 폭염저감시설도 설치할 예정



○ 전주시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안전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 시는 올여름 예년보다 강수량이 늘어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과 호우 등 각종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대비 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자연재난 대응 행동 요령을 정비하고, 협업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과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으며, 자연재난 대책기간 전 대형공사장과 재해예방사업 현장,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저류시설 등에 대한 관리 실태 및 수방 자재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 특히 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재해유형별 행동매뉴얼을 활용해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대처로 재난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구체적으로 시는 현재 13개 분야별 각 협업부서와 비상연락망 및 정보공유체계를 수립했으며, 배수펌프장 내 펌프 37대에 대한 시험가동과 우수저류시설 및 하천배수문 점검, 도로 우수받이 및 하수관로 준설 등 철저한 사전 대응에  임하고 있다.


○ 또한 시는 인명피해 등이 우려되는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위험징후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재난전광판·재난감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 예경보시스템과 재난문자서비스, 방송자막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아울러 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 냉방기가 갖춰진 511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점검을 강화하고, 그린통합쉼터와 안개 분사기(쿨링 포그) 등 폭염저감시설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 이에 대해 국승철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이 중요한 만큼 빈틈없는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시는 재난안전 환경에 대한 분석과 예측, 예방,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상관측장비(강우, 수위 등) 및 방재시설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재난안전상황실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안정정책과 063-281-5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