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청

제 주변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신 분을 발빠르게 파악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승수 전주시장님, 덕진구청 생활복지과 진교훈 과장님, 생활복지과의 담당 선생님들께 전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그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그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신 분은 아버님께서 파킨스시병으로 고생하시는 것을 보고 서울의 대기업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전주로 내려와 아버님 병간호를 하면서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20여년 전에 IMF때 부도가 나서 빚에 시달리다가 가족과도 헤어지고 홀로 살아가며 그때의 빚으로부터 지금까지 헤어나오질 못하고 정말 어렵게 그날 그날을 살아가고 있는 분이 셨는데 너무 힘들게 살다보니 건강을 돌볼 수 조차 없었습니다. 그러다 약 1달전에 뇌경색으로 쓰러져 대자인병원에서 지금까지 힘들게 입원을 하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날그날 겨우 벌어 생활을 하다보니 병원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덕진구청의 생활복지과에서 그사정을 알고 긴급지원을 해주셔서 그나마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발빠르게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덕분에 병원치료를 그나마 조금이라도 맘놓고 받을 수 있다고 정말 감사하고 게셨습니다.

시민의 사정을 알고 발빠르게 대처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생활복지과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맘놓고 생활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시는 김승수 전주시장님, 진교훈 과장님, 복지담당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