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청

○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는 25일 FIFA U-20월드컵을 1달 여 앞두고 청결하고 질서있는 거리환경 조성하기 위해 월드컵경기장 주변 시민불편 예상현장 일제점검에 나섰다.

○ 특히, 덕진구 관내에서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막전이 치러지는 만큼 아시아 문화심장터 전주의 명성을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에 확고히 심어주기 위해 청소, 광고물, 도로, 주정차 분야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였다.

○ 우선, 덕진구는 『U-20 청결주간』을 운영하여, 월드컵경기장 주변, 전주역, 터미널 등 관광객이 방문하는 초입지는 주변 상가주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시간 및 장소에 대한 집중계도를 실시하고, 쓰레기 수거 기동순찰반을 확대하여 대로변 집중수거로 깨끗한 거리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또한, 가장 문제가 예상되는 호남제일문 고속버스 승강장, 월드컵경기장 주변 불법주정차, 노점, 불법광고물에 대하여서는 개막일 일주일전부터는 주·야간 구분없이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경기 당일에는 실시간 집중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안전하고 질서있는 보행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