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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좋은시한편
  • 작성자 김**
  • 등록일 2019-03-12

너 없이는 나. leafless 가을 같이이다, 눈이 내리지 않는 겨울, 꽃이없는 봄. 너 없이는 나. 무색 무지개 같아. 해가없는 날, 그리고 별이없는 밤. 너 없이는 나. 파도가없는 바다와 같다. 모래없는 해변, 그리고 화염없는 불. 너 없이는 나. 말도없는 책 같아. 얼굴없는 남자, 그리고 이름이없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