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청

○ 새봄을 맞아, 완산구 자장면봉사대(회장 정병훈)와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조언자)회원 30여명은 3월 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완산동에 위치한 완산교회에서 관내 어르신과 저소득층 300여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하였다.

○ 자장면봉사대는 전문 요리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3년째 매월 단 하루의 휴일을 반납하고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즉석에서 면을 뽑고 자장소스를 요리하여 이웃나눔의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 장소제공을 한 완산교회는 매년 명절, 연말연시에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