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청

      ○ 전주시의사회(회장 송병주)는 1월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평화2동주민센터(동장 손영칠)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라면·김·화장지 등 물품꾸러미(1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온정이 넘치는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 이번 행사는 전주지역 4개동(평화2동, 완산동, 팔복동, 덕진동) 70세대 총 300만원 상당의 물품이 마련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전주시의사회는 지난 2002년부터 14년간 장애인·복지시설·이주여성· 결식중고생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특히 명절과 연말연시에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물품을 전달해왔다.

       ○  송병주 의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오는 설 명절이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 손영칠 평화2동장은 “매년 지역발전과 사랑 나눔 분위기 확산에 노력해주시는 전주시의사회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정감 넘치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