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청

      ○ 전주시 완산구는 새해를 맞이하여 달라지는 복지제도 홍보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유용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나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찾을 수 있는‘복지로’(www.bokjiro.go.kr) 홍보에 나섰다.

      ○ 이를 위해 완산구에서는 먼저, 직원 업무연찬을 통해 2016년 새해 달라 지는 복지제도를 공유하고,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복지 혜택과 관련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복지로’활용도 제고와 홍보 다각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 복지로에서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복지 혜택과 관련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방문자는 생애주기별 복지 정보와 모의계산 등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개인별 특성에 맞게 찾을 수 있고, 온라인으로 복지 서비스를 직접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복지로는 이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을 나눌 수 있는 매체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 이 포털은 그동안 여러 차례 변화와 발전을 계속해왔다. 복지로1.0 시대(2005~2010년)에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으로 국가 복지 정보 포털로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해서 현재 복지로3.0 시대(2014년 12월 이후)에는 이용자 참여형, 개인 맞춤형 포털로 탈바꿈했다.

      ○‘복지로’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나를 위한 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중앙부처 360종, 지자체 1만2000종 정보를 제공하여 복지사업 및 사회보장 정보를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다.

둘째, 복지로에서는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복지 서비스를 온 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는 총 11종 으로 완산구에서는 2015년 한해 동안 초중고 교육비지원 869건, 보육료 593건, 양육수당 294건, 유아학비 118건 등 1,874건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처리했다.

셋째, 복지로에서는 복지와 관련된 생생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복지 관련 뉴스, 이슈, 칼럼은 물론 복지 수혜로 삶이 바뀌었거나 나눔에 관련된 이야기 등 따뜻한 감동이 있는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넷째, 복지로를 '도움과 나눔'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부정신고’ 창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은 본인 또는 그 이웃이 온라인(웹, 모바일)으로 도움을 신청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