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련 사이트

자유게시판

홈 >주민참여민원 >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은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이며 자유게시판 글에 대하여 동에서는 답변하지 않음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 민원사항 등 답변을 원하시는 사항은 사이버민원신고센터 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광고글이나 건전하지 못한 글은 관련 조례에 근거하여 예고없이 삭제됩니다.

목공의 관대함

작성자: 신O봉

등록일:2010-02-09 조회:656
-- 세상속에서 “목공의 관대함”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전북연합회 회 장 : 신 재 봉 전 화 : 010 - 8640 - 0553 진(秦)나라 목공이 양산(梁山) 일대로 사냥을 나갔을 때 일이다. 평소 왕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던 명마 몇 필이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 곧 대대적인 수색 작전이 시작되고 지산 인근 부락에서 주민들이 왕의 말을 잡아먹는 현장이 발각되었다. 관리들이 왕에게 주민들을 중형에 처해야 한다고 아뢰었다. 이 말을 들은 왕은 신하들을 꾸짖고 "이미 말은 사라지고 없다, 하물며 말을 잡아먹었다고 그들을 처형한다면 이는 인간의 목숨이 한낱 말보다 못하다는 것이 아니냐. 이미 죽은 말은 어쩔 수 없는 것" 그들을 방면하도록 하라고 명했다. 그리고 목공은 수십 통의 어주(御酒)까지 하사하며 "내 듣기로 말고기를 먹고 좋은 술로 입가심을 하지 않으면 속병이 난다."고 하니 그들에게 이 술을 보내 몸을 보하게 하라고 명했다. 부락민들은 이 같은 목공의 관대함과 자애로움에 감동되어 한없이 감사하며 그를 위해 목숨을 바쳐 충성을 다 할 것을 맹세했다고 한다. 훗날, 적군의 침입으로 목공이 위기에 처했을 때 그를 구하기 위해 죽음을 불사하고 포위망은 뚫은 군사들이 바로 이들 주민들이었다고 하니 목공의 관대함이 자신의 목숨을 구한 것이다. 상대방의 진심어린 충정을 이끌어 내고 대중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 시킬 수 있는 힘은 사사로운 자기감정을 억제하고 진심으로 상대의 잘못과 결점을 용서와 포용으로 감싸 앉는 배려하는 마음이 아닐까 한다. 쥐꼬리만 한 권력과 재력을 앞세워 작은 일에 집착하고 목전의 이익만을 탐하는 일부 현대인들이 마음에 새겨둬야 할 귀감이 아닌가 한다.
목록 다음글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