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2016년 7월 중 소비자물가 동향
- 작성자 조촌동
- 등록일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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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7월 중 소비자물가 동향 -
1. 전국적인 추이
가. 2일 통계청의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7%를 기록하며 6월의 0.8%에서 둔화했다.
이는 지난해 9월 (0.6%)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그렇지만 휴가철 인기가 높은 품목의 가격은 고공행진 하면서
삼겹살, 소고기와 곁들이는 상추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47.6%나 폭등했다.
마늘 가격도 32.1%나 상승했다. 국산 쇠고기(한우) 가격도 17.3% 상승했다.
외식 소주 가격도 13.2% 올랐으며 이외에 호박이 14.6%, 오이가 28.7%,열무가 39.1% 상승했다.
게 가격도 44.3% 상승했다.
이와 관련하여 전월 대비로 봐도 상추가격이 71%나 폭등했으며,
열무가 46.6%, 시금치가 29.5%, 오이가 23.7% 올랐다.
이에 따라 전체 소비자물가 품목 중 신선어개는 전년 보다 6.9%나 상승했다.
이는 2011년 11월(7.5%) 이후 4년 8개월 만에 최고치다.
2. 전라북도와 전주시의 추이
전주지역내 덕진구의 재래시장에 대한 물가조사를 해 본 결과
휴가철과 맞 물려 소고기. 돼지고기의 삼겹살. 상추. 마늘. 오이, 호박 등이
오름새를 보였다.
1. 7월 중 전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0.03 (2010년=100) 로서
전월 대비 0.1% 상승이며, 전년 동월 대비 0.6% 상승입니다.
가. 7월 중 체감물가를 반영한 생활물가지수는 107.27으로서
전월 대비 0.1% 하락과 함께,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입니다.
나. 품목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전월 대비 0.0% 보합과 함께,
전년 동월 대비 0.7% 하락에서 서비스는 전월 대비 0.2%
상승에 따른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에 대하여 관심있으신
분은 붙임 내용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끝.
붙 임 : 2016년 7월 중 전북지역 소비자물가 동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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