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한옥마을에서 작게 숙박업 하는 사람입니다.
버스타고 오시는분들이 찾아오실때 무거운 배낭,가방들고 오십니다.
많이 힘들어하시고 안내하기에도 불편합니다.
손님들마다 한옥마을 관광안내소를 찾으시는데 직행하는 대중교통이 없으니 하나같이 불편해하십니다
한옥마을에 오는 관광객들에 대비하여 한옥마을 관광안내소는 규모에 비해 한산하기까지 하여 반쪽자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평일만이라도 한옥마을 관광안내소 주차장 한쪽에 터미널과 오가는 직행버스가 운영되기를 희망합니다
자가용 타고 오시는 분들도 불편해하시기는 마찬가지인데 숙박하시는분들이 비어있는 주차장에 돈을내는것에
대해서 불만들이 많습니다
제생각에도 옆 신시가지 주차장들은 거의 무료로 사용되어지고 있고 유료공영주차장들도 저녁에 무료로 개방되어
있는데 거금의 세금들여서 주차장지어놓고 저녁에 방치되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으니 다른곳과 합당하게 야간에라
도 무료로 운영해주셨으면 합니다
유래없이 발전한 한옥마을에 맞춰나가려니 힘든것은 알지만 여기저기 관광안내소 만들고 주차장 만들고 해서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한줄서기 캠페인처럼 현재의 관광안내소나 경기전 어느 한군데를 확실히 정해서
한옥마을의 진출입구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분좋게 구경하고 가시는분들도 있는 반면에 여행시작도전에 입에담기 거친말들을 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주차장이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고 관광안내소도 흩어져있어서 어느사람에게는 풍남문  시작이고 어느사람에게는
경기전이 시작이고 어느사람에게는 한옥마을 안내소가 시작입니다, 교통편은 다르지만 모두가 같은 위치에서 여행
을 시작하는게 관광객들에게 불만을 종식시키는 길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지않나 생각됩니다
한옥마을에 많은관광객 유치하는것 못지않게 관광객에 여행에 얼마나 편리한 질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한옥마을 속에서 여러사람의 중복된 불편사항을 의견취합하여 건의드리니 이해해 주시고 정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