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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남원춘향제를 다녀오면서..
- 작성자 박**
- 등록일 2024-05-13
백종원씨가 투입된 남원 춘향제 막걸리 부스 를 보면서 막걸리하면 전주가 아닌가 하는 씁쓸함이 밀려왔다
퇴근길 배고픈 시절에 푸짐하게 먹었던 막걸리를 이제는 큰맘 먹고 먹어야할 만큼 비싸졌으니 한옥마을과 막걸리 거리의 물가를 잡지못한 전주시와 상인들의 이기심을 지적하고 싶다,,
물론 물가상승과 시대적 변화에 따른거라는 이유도 이해한다..
전주 한옥마을 을 막걸리를 기대하고 전주를 다시찾는 사람들을 대접하기에 이젠 살짝 민망하고 아쉬움이 든다.
전주시가 관광산업을 다시 활성화시키려면 상인과의 대화 전문가를 투입한 정책으로 다시금 전주가 먹거리의고장, 맛의고장으로 발돋움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