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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비빔밥축제
  • 작성자 노**
  • 등록일 2023-10-10

우리의 맛의 고장 비빔밥 축제에 갔다.

들어서니 여러코너에서 다체롭게 여러음식을 판다.

첫번째 코너에서 비빔밥을 판다.  한군데에서만 팔아서 줄을 섯다. 기다림끝에 나의 차례다.

가족끼리 하시나 보다. 중등쯤 되어 보이는 아이까지 동원 되었다.  아이는 연신 하기 싫어 미치겟다는 표정과  제스추어다.

나머지 분들도 완전 굳은 표정으로 계속 오는 손님이 달갑지 않은지 미소나 환대 없이 손님을 대한다.

코너는 맨땅이라 먼지가 날릴 것만 같다. 임시라 그런지 너무 조잡해 보인다.

금발머리 외국인커플과 외지에서 온듯한 젊은이들이 카메라를 들고 코너를 기웃거리며 완성된 음식을 본다.

부끄러운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

음식을 들고 자리에 앉아 먹엇다. 나는 이제까지 전주에서 먹어보지 못한 비빔밥을 두수저 먹엇다. 고기는 심지어 딱딱해 이가 아팟다.

김밥하고 평소 좋아하는 꼬아배기를 쌋다.  김밥을 하나 먹고 버렸다 .  꼬아배기는 한입 먹고 버리지는 못하고  봉지를 들고 나와다.

맛의 고장의 음식 축제..

몇년전 갔던  꽃축제  음식 맛이 생각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