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전주에서 자라고 지금까지 지내고 있어요~

공무원 교사 친구들빼고 모두 경기도, 충청도로 올라갔네요

뭐 전주는 공무원의 도시니깐

안정감이 좋지~~ 

그런데 자식을 낳아보니 아니더랍니다

한마디로...없죠 뭐가 없어요

아들 둘 데리고 농구장 다닐 생각에 부풀었고

아들 둘 농구 유소년 팀도 보내야지 

그나마 하나 전주에서 확고했던 계획마저

이렇게 사라지네요

오늘 주말엔 어딜 가야 할까요?

민주당 정말 뽑기 싫은데 국힘은 더 쓰레기고

다음에 진보당에서 좋은 인물 능력 좋은 인물 나오면

그 분 찍어야겠어요. 내 아이들을 위해서요.

나이가 드니 보이네요.

너무 아마추어 같아요. 저도 같이 수준이 낮아지는 느낌이랄까. 제발 내 고향 전주. 계속 살 수 있게 만들어 주세요.

저도 변할꺼예요. 투표로 보여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