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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이번 제설작업에 대한 사과 요구 향후 제설작업에 대한 요구
  • 작성자 김**
  • 등록일 2022-12-19

눈이 많이 왔던 토요일 중화산동에서 모임을 마치고 걸어서 15분 거리를 차를 타고 3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완구군이 집인 후배는 전주를 2시간만에 빠져나가서 완주군 다리를 지나자 마자 20분 만에 집에 갔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임실이 직장인 친구는 전주를 벗어나면 제설작이 모두 되어 있는데 왜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눈이 와서 큰 대로변만 골라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제설작업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이 분명합니다.

<요청사항> 

1. 눈이 온다는 일기 예보를 보고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해주십시오. 

2. 제설작업이 미비했다면 그 다음 날이라도 추가적인 제설작업을 해주십시오. 특별히 응달진 부분에 대한 제설작업을 해주십시오. 

3.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제설작업이 분명한데 자화자찬하는 식의 홍보는 자제해 주십시오. 


1의 보완설명) 우연찬게 지난 화요일과 수요일 진안과 완주군을 방문할 일이 있었습니다. 오후 쯤 눈이 조금씩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제설차량이 이미 염화칼슘을 뿌리고 지나다니더군요. 이런 선제적인 제설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의 보완설명) 눈이 많이 온 당일 제설작업이 미비했다면 다음날이라도 제설작업을 꼭 해주십시오. 눈이 녹은 부분과 눈이 녹지 않은 부분이 번가라가면서 존재할 경우 사고의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월요일, 토요일로부터 이틀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큰길 응달진 곳의 눈이 그대로 남아 사고를 키우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제가 오늘 다닌 장소만 나열 하면 하나. 완산구청 앞도로/ 둘. 전주대에서 신시가지 방면 커브길/ 셋. 롯데백과점 서신대로길/ 넷. 금암동, 구 남도주유소길/ 다섯. 관통로길 입니다. 전주 다른 길도 마찬가지겠지요. 좁은 길은 말하지도 않겠습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3의 보완설명) 위의 상황인데 전주홍보 카톡은 제설자업이 잘 이뤄졌다는 식의 보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제설작업에 대한 사과메세지를 담는게 분명 더 타당할 텐데요. 


다른 도나 시에 비해 좀 발전이 안된 것까지는 참겠는데, 이런 기초적인 부분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는 건 못참겠습니다. 불편도 불편이고, 위험에 대한 손해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게다가 전국적으로 이런 창피가 어디 있습니까? 적절한 대응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