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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전주한옥마을 활성화를 위하여
  • 작성자 심**
  • 등록일 2022-08-30

안녕하세요. 초등학교를 다닐때 어린이날 전주교대에서 토마토 화분 만들기등의 행사를 하며 그때당시 교대가 낮은 이유가 한옥마을에 대한 규제 때문이다 라는 이야기가 언뜻 기억납니다. 지금은 대학생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자주 오가는 한옥마을의 좁은 차로에 꽉막힌 차들을 보면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한옥마을에서 가까운 풍남문 마저도 단절감이 느껴지는 이 현상을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의 컨텐츠가 너무 부족하여 일회성에 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먹부림이라 불리는 음식여행도 컨텐츠가 한정적이라 한번 오면 그뒤로는 굳이?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지속가능한 발전 다시 찾게 만드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제안합니다.

현재 동서학동에서 다리를 건너 남부시장, 한옥마을,팔달로 예술회관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저는 서학동 예술마을부터 관통로 사거리까지의 차도를 지하화 하거나 없애고 기린대로를 이용하도록 하여 한옥마을을 브랜드화 하는 것을 요구합니다.

현재 한옥마을 입구에서 조금만 넘어서도 공실들이 넘쳐나는데 이런 죽어있는 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잔디를 깔거나 나무로 숲을 만드는 등의 방법으로 녹지화 하면서 현대로템 혹은 현대자동차와 협업하여 수소 트램을 설치하고 수소에 대한 설명관등을 설립하여 수소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며 접근성이 서학동 예술마을-향교-전라감영까지 한옥마을의 개념을 확장하고 현재 공실로 비어있는 부분에 우리의 전통을 살리는 원데이 클래스(모주 만들기, 전통머리장식만들기, 한지서예 관련 만들기 등등)를 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어떨까요?

우리나라 전통우산인 지우산의 경우 전북에 계신 명장 한분만이 그 맥을 잇고있고 그마저도 이제 끊긴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분을 초빙하여 지우산을 만드는 원데이클래스 혹은 원먼스(month) 클래스를 한옥마을에서할수 있다면 우리나라의 전통을 소개하며 한옥마을을 주기적으로 찾아올수 있게 만든다면, 이를 이용하여 인스타그램등의 흥보도 제대로 이루어 진다면 현재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지우산을 쓰고다니는 재밌는 모습들도 하나의 컨텐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범기 전주시장님께서 케이블카를 도입하고자 하신다는 공약을 보았고 차로와 함께 쓰이는 트램은 불법이기에 방법이 없어 사실상 백지화 되었다는 뉴스도 보았습니다.

종합경기장 부지에 컨벤션센터를 설립하고 전주가 발전하면 지금 현재 한옥마을 앞 도로들은 너무나 초라해지고 열악합니다. 기린대로라는 말그대로 대로가 있는데 이를 잘 정비하여 구도심을 발전시키고 전주 한옥마을을 넓게 브랜드화 한다면 전주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체류시간도 더 길어지고 현재 전주의 당일치기 코스가 12, 23일등으로 길어지면서 한옥마을 뿐만 아니라 덕진공원과 이를 넘어 세병호도 여행을 갈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