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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생일 지나지않은 03년생도 성인요금으로 지불하나요
  • 작성자 김**
  • 등록일 2022-08-10

안녕하세요 저는 타지방에서 전주를 방문한 학생입니다. 올해 새내기 첫 대학생이 되어서 제일먼저 한 일이 교통카드를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바꾸려고 갔는데 생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성인요금으로 낼수있게끔 바뀐다고 제 임의로 바꿀수 없다해서 지금까지 서울,인천,여수를 지하철이든 시내버스든 청소년 요굼을 지불하고 다녔습니다. 그래도 어느분 하나 저에게 왜 청소년 요금을 내냐라고 말씀하지 않아서 아 이런가보구나하고 넘겼는데 어제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어제 전주동물원에서 한옥마을로 넘어갈려는 시점인 오후 2시 넘어서 165번을 전주동물원에서 탔습니다. 그런데 저는 생일이 지나지않아 청소년 요금으로 찍히는데 그 버스 기사아저씨께서 저를 파렴치한 사람으로 보듯이 방금 학생요금 낸 사람 누구냐길래 저라고 말을 했는데 저보고 몇년생이라길래 저는 03년이지만 아직 생일이 지나지않은 9월생이라 말씀 드렸더니 갑자기 격노를 하시면서 지금 만 18세도 투표를 하는 판국에 03년생이면 어찌됐든 성인인건데 무슨 생일이 지나지않아서 청소년요금을 내냐라고 승객들 많은데서 저를 꼽 주었습니다. 저를 때릴것처럼 말을하면서 전주시청이랑 다 얘기 된거라고 이러면서 시청 높은 분이 여자인데 그 말 대화를 다 녹음까지했다면서 제가 발뺌이라도 할것처럼 자기는 녹음 다 된거고 떳떳하단식으로 밀고나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그럼 성인 요금으로 다시 낼게요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이번 한번만 눈감아 주는거라고이러면서 계속해서 저 혼자 세워놓고 강압적으로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러고나서 운전하시면서도 협박이라도 하는 말투로 계속해서 자기혼자 궁시렁거리면서 말씀하시길래 전주한옥마을 정류장에 내리기까지 상당한 위협감을 느꼈습니다. 저는 전주 항상 한옥과 같은 한국의 그런 고유의 멋을 아직도 고스란히 유지시켜 엄청 좋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어제 그런 황당한 일을 겪고나서 관광객인데 다시는 전주 와야겠다는 마음이 싹 사라졌습니다. 전주 원래 이러나요? 꼭 이 글을 누군가가 보셨으면합니다. 저는 정말 어제 억울했어요. 사람 많은 데서 그렇게 언성을 높이면서 말씀하시고 저의 기를 다 죽여놨어요 이렇게까지 해야할 일인가요? 보니까 청소년 요금이랑 성인요금도 차이 얼마 안 나던데 그 얼마차이안 나는 돈이라도 받고싶었던 걸까요? 정말 어제일만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오르네요. 꼭 읽어주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