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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시내버스 불편 신고
  • 작성자 김**
  • 등록일 2021-03-22

오늘 아침 8시 10분경에 있었던 일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출근을 위해 금암동 엔젤리너스 쪽에서 건너면 금암지점 버스정류장을 가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신호가 켜지자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고 건너편에 신호에 걸린 (전북 70자 1921)684번 버스가 보였습니다. 금암지점 버스정류장의 장소를 보면 버스 정류장과 신호가 멈춰진 곳에서의 거리가 무척 가깝습니다. 그리고 신호에 걸려 있어서 저는 684 버스를 탈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684버스 문앞까지 도착했고 문을 두드려 보았는데 아저씨께서 저를 보지 않으시더군요. 그래서 한번도 똑똑똑 했는데도 계속 안보더라구요. 소리가 안들리나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좀더 두드려 보니 오만상을 찌뿌리며 손으로 훠이 훠이 하드라구요.

버스를 못탄건 그렇게 억울하지 않았습니다. 저는그저 저에게 거부의사 표시를 그따구로밖에 하지 못했나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버스가 정류장서 꽤 떨어진곳이나 버스정류장이 없었던 곳이면 제가 잘못한거라 생각하면서 넘어가겠죠. 근데 그곳은 버스정류장에서 무척 가까웠죠. 그래서 여기선 태워주지 않을까하는 바램에 문을 똑똑 두드렸죠. 

그냥 저에게 안된다고 손짓을 해줄수도 있는데 꺼지라는듯이 훠이훠이 하면서 오만상을 찌뿌리는데 자주 타는 버스라 담에 버스타서 또 마추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버스가 서비스가 이따구밖에 안되나 생각이 드네요. 진짜 아침부터 기분이 드러웠어요.

그 상황을 한번 지도상으로 표시해봤어요. 이해하는데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림에선 버스가 인도에서 떨어져 있어 보이지만 가장자리 차선을 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