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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최악의 상황이 와야 될까요
- 작성자 이**
- 등록일 2021-01-25
코로나 지침을 잘 시키는 사람도 있지만 안일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전주 서노송동에 엘지유플러스 고객센터가 있습니다. 대우빌딩입니다. 그 중에 홈가치제안 5팀에서 1월 29일에 11명이서 팀회식을 합니다. 제안자는 팀장입니다. 이유는 퇴사자가 있어서요, 팀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람 잘 챙기는 건 알겠는데 뉴스는 보시나 모르겠어요. 먼저 팀원의 집에서 퇴근 후 회식을 하자고 제안했다는 사실이 정말 화가 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팀원들 모두 동의했다고하는데 당연히 팀장이 제안을 하면 동의를 하겠죠, 거기서 누가 싫다고 할까요? 육아휴직 끝나고 와서 상황파악이 안 되도 뉴스만 보면 그런 생각 못할텐데요.. 가족들 중에 코로나때문에 죽어서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제발 정신차리세요.. 누구한 명 걸려야 정신 차릴까요? 11명이면 5인이상의 두 배네요 심지어. 이 글을 올려도 아니라고 발뺌하면 되겠죠? 예전에도 해당부서에서 끝나고 지하식당에서 회식할 뻔 했는데 누가 신고해서 다행스럽게도 회식 안 했잖아요. 너무 무서워요 정말.. 갑질하지 마시고.. 팀원들만 생각하지 말고 제발 팀원들 가족도 생각하세요. 이미 그 회사에서는 쉬쉬하면서 모이는 거 같은데 제발 시청이나 구청에서 감사 좀 나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