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군산에서 전주로 이사와서 테니스칠곳을 찾아 다니다가 완산체육공원내에 테니스장이 잘조성되었다고 하여 찾아갔습니다.

아는지인들과 가끔씩 만나 테니스를 즐기는데, 실내테니스장은 비용도비싸고 시합중 공이 사라지는 사각지역이 있어 불편합니다.

그래서 실외인조잔디구장에서 운동하고싶은데, 현실은 예약이 되어 대여가 안된다고할때가 많네요.

현재 대부분의 테니스동호인들은 하드코트에서운동할경우 무릎에 무리가 간다고 하드코트를 피하게됩니다.

그래서 인조잔디를 선호하는데 실외인조잔디구장의 코트갯수중 거의 대부분이 동호회에서 임대하여 선점사용하기때문에 저처럼 가끔씩 운동하기위해 찾아온사람들은 잔디코트가 없어 하드코트에서운동할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군산시공설운동장의 경우 10면중 5면은 동호회에 임대해주고 1면은 장애인코트로사용하고 나머지 4면은 저같은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수있도록 여유코트를 운영하는데 완산체육공원코트의 경우는 잔디코트의 경우 대부분 동호회에 월임대를 주다보니 코트가 너무부족합니다.

이점에 대해서 내년도에는 더많은 분들이 자유롭게 대여하여 사용할수잇도록 방법을 찾아주셨음합니다.(잔디코트쪽에 예비코트를 늘려주셨음합니다)

또한 제가 함께 운동하는분중에 한분이  우리들도 기존임대하여 사용하는 동호회처럼 월임대를 해보자 해서 알아보았다고하네요.

그런데 답변은 기존사용자들이 잇어 힘들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합니다.

인조잔디구장의 코트수는 한정되어있고 사용하고자하는분들은 많은경우, 코트사용에대해 전주시민으로써 동등한 권리를 대우해주어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그에대한 방법으로 분기별이나 년단위로 사용을 원하는분들에대해 추첨이나 교대로 임대하여주어 형평성을 마추어 줄수있을거라 생각되는데, 이전부터 사용한동호회에 우선권만을 이야기한다면 말이 되지않는다생각합니다.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시설인만큼 형평성에 마추어 동등한조건에서 임대를 해주셨음 하는마음이 드네요

이전사용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것은 누군가를 우대해주고 특권을 주기위한 변명같아 보이네요

사설이용시설이라면 이해하지만 공공시설인만큼 같은 전주시민으로써 다같이 즐겁게 운동할수잇도록 방법을 찾아주셨음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