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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천변 자전거길 태풍 후유증 언제까지 가나
  • 작성자 김**
  • 등록일 2020-10-30

태풍이 지난지가 한참인데 그 피해현장은 여전히 복구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중천변 산책로가 태풍 장마로 보도블럭이 유실됐는데 모래와  자갈로 대충 메꿔놓고 복구할 생각이 없나봅니다.

언제 할지도 모르고 혹시 내년 태풍이 오길 기다리는건지 모르겠네요.

다른 지역과 비교하는 것도 부끄러울 지경이네요. 서울이나 먼곳은 빼고 가까운 완주하고 비교해도 전주시 늑장 행정이 정말이지

말할 수가 없네요.

길은 그렇게 엉망이고 장마에 떠내려온 쓰레기는 곳곳에 널렸고.

전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고 그 사람들이 자전거도 빌려서 타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복구는 하지 않으면서 '피해 복구중 출입금지' 입간판은 떡하니 세워놓고.

참 가관입니다.

도대체 이렇게 늦어지는 이유가 뭡니까?

단순한 늑장행정인지, 아니면 늘 하는 예산부족 타령인지.

뭐 복구 뿐만 아니라 그간 천변 산책로가 제대로 관리도 안 됐으니 말해 뭐하겠습니까?

여름이면 풀이 자라 길을 반나마 덮고 뱀이 출몰하고. 길은 울퉁불퉁하고.

이제나 저제나 하고 기다라다 지쳐 글 올려봅니다.

언제까지 가는지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사람도 물과 같아서 고이면 썩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