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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전주시 재난기본소득 기본소득 위상에 맞지 않는다 코로나 특별지원금이 맞다
  • 작성자 김**
  • 등록일 2020-05-12

전주시에서 저임금노동자와 코로나로 인해 수입이 줄어든 노동자를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해서

많은 시간과 공력을 들여 서류를 준비해서 신청했으나, 추후에 다시 연락드린다고 하더니 연락이 없다.

코로나로 인해아직은  임금이 줄거나 무급휴직 상태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시민사회단체에서 회원들의 회비로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단체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으나, 그래도 작년부터 활동가로 채용되어서 활동하고 있고,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어려운 단체실정에도 불구하고 계속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초에 재정때문에 근무시간을 줄여서 임금을 줄이려고 제안했으나, 단체의 만류로 근무시간을 줄이지 않고 최저임금만 받고 생활한다. 하지만, 단체사정상 여러 부대생활비가 줄었다. 교통비며 출장비, 식비등이 단체부담에서 개인부담으로 바뀌었고  복지도 하락했다. 그래서, 사실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역시 전시행정이고, '빚 좋은 개살구'였구나. 

기본소득이라는 말은 너무 과하다. 위상에 맞지 않는 언어로 시민들을 현혹하지 말고, 소득이 줄지 않는 사람들중에 나같은 사람도 있다는 것을 고려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