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http://www.nv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195

이 글에 따르면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의 지원요청에는 수수방관하거나 일언지하에 거절하는 전주시의 만행이 드러나는데요,

1. 보조경기장을 대책도 없이 철거해서 국제대회 방문팀의 훈련장이 없어지는 등 여건 악화

2. 타 시도 경기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LED등으로의 교체 요청 거부

3. 조례를 핑계로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유료화 거부, 무료이용에 따른 알박기 차량 때문에 경기관전 차량이 갓길에 주차 - 사고위험 증가

4. 대중교통이 열악하여 셔틀버스 지원요청했으나 거절

도대체 전주시가 하는 일이 뭡니까?

특히나 3번의 경우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유료화하면 충분히 주차료로 세수확보를 할 수 있음에도 조례 핑계로 알박기 차량을 방치하겠다는 건 그냥 일 안하겠다는 거죠?

작년에 제설작업도 안해서 도로 빙판길 만들고, 쓰잘데기없는 보여주기식 토목공사(첫마중길 등)는 강행하더니 정작 시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나몰라라하고 그저 일하기 귀찮아서 안하고, 세금만 공무원들 지갑으로 도둑질해 가나요?

문화체육에 대한 인식과 지원이 이따구니까 KCC가 도망간겁니다. 일 똑바로 좀 해요

전북현대축구단은 창단 30년이 되고 아시아 최고의 명문구단 중 하나로 성장해 있는데 축구 아니면 이세상 어느 동네에서 전북, 전주를 알아주나요? 대한민국 역사에서 축구팀만큼 전북도민과 전주시민 자긍심 높인 것이 어디에도 없습니다

똑바로 지원하세요

서울이나 울산 같은 곳 월드컵경기장 가보면 부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만큼 전주시가 개차반이란 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