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송하진, 김승수, 우범기시장 이렇게 세명의 시장이 바뀐 지난 13년간 실내체육관 건설은 말뿐이었습니다. 

심지어 세분 모두 한 정당 출신 아니십니까? 한 정당에서 계속 전주시장을 배출해왓는데, 이렇게 정책의 연속성이 없다면 

전주시민은 도대체 무엇을 보고 투표를 해야합니까? 

이번 신축구장도 벌써 2023년 완공 -> 2025년 완공 -> 2026년 완공으로 세번째 연기되었습니다. 

첫삽을 뜬다는 기사는 2020년부터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첫삽 떴습니까? 기자분들은 편했겠습니다. 같은 기사 써놓고 3년째 날짜만 바꾸고 있으니까요. 

구단과의 약속이기도 하지만 결국 전주시민과 한 약속 아닙니까? 도대체 무슨 약속을 지킬 수 있습니까? 뭘 믿고 계속 지지해야 합니까

예산, 설계, 토지매입 탓 하지 마시고 해야할 일을 원래 약속했던 일자에 완료해 주세요 2025년까지 완공해주세요 지금 당장 시작하면 지킬 수 있겠네요. 그놈의 첫삽 좀 뜨는걸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