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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KCC를 내쫓지 마십시오
- 작성자 김**
- 등록일 2023-08-17
과거 전주시는 전 김승수 전주시장이 수원으로 연고이전을 하려는 구단을 신구장 건축으로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전주시는 육상경기장과 1군 야구구단도 없는 이 도시에 야구장을 우선시하고 개장한지 50년이 넘은 전주실내체육관을 대체할 농구장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당장 농구장을 건설하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신구장건설을 약속으로 전주시에 머물게 했다면 그 약속은 지켜야 하지 않습니까? KCC는 전주, 전라북도 뿐만 아니라 호남 실내체육의 지존심이자 자부심입니다. 제발 KCC구단과의 약속을 지켜주십시오.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현재 전주시는 축구구단인 전북현대와 농구구단인 KCC가 지역을 알리는데에 큰 역할을 하규 있습니다. KCC를 전주에 남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