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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회 개선을 위한 청원서

 

청원대상 : (사)신장협회 김천시지부장 강문호

청원인 : 최은순

 

오늘도 맑고 밝은 복지 사회를 위하여 전국 각 부처 기관의 공직자 여러분 그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본인 최은순은 2020년 1월부터 10월 18일 까지 신장애인협회 김천시지부에서 근무를 하면서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개선을 촉구하는 목적으로 글을 올립니다

 

돌이켜 보면 신장협회는 누구를 위해서 존재 하여야 합니까

그것은 협회의 존재는 수 많은 신장 환우들의 슬픔과 고통 위에서 그들의 절망적인 삶의 빛이 되기 위함 이라고 사료됩니다

그러한 고통의 도움이 되고자 정부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보조금 등 으로 지원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으로 후원금 등을 기부 유치하여 운영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장협회는 진정으로 환우를 위하여 지원하는 제도는 아주 미미 합니다

그것은 경북도로부터 지원 받는 혈관수술 비용 교부 대행이 전부이며 그나마도 9월이 되면 예산이 소진 되어 지원이 단절 됩니다

 

------신장협회 김천시지부 비리에 대하여-------

1) 사무직원이 필요 없음에도 불구하고 2명을 채용하여 김천시청으로부터 급여를 받게 하고 근무는 하지 않고 근무한 것으로 조작하여 사법 처리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2) 보조금 부당 사용 행위로 약7백여만원을 김천시가 환수조치한바 있습니다

3)후원금을 유치하여 지부장 개인의 제수당 퇴직적립금 기타후생경비 명목으로 지부장 개인 통장으로 사유화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단순히 개개인 간에 사건으로 비추어 질 수 있으나 내면을 들여다 보면 수많은 신장 장애인들의 고통 위에서 그 신장애인들의

권익과 이익을 대변한다는 명분 아래 신장협회라는 단체를 구성하였고,

그 많은 신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하여 국가와 지자체에서 많은 예산을

신장 장애인 협회를 통하여 매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천문학적인 국가 예산이 부정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증거하지 않습니까

또한,

거국적인 차원에서 사회적으로 개인 또는 기업으로부터 공익적 사용을 위하여 후원금, 물품 등을 후원 받아 협회사업이나 공익을 위하여 사용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암흑적 으로 오직 지부장 개인의 퇴직적립금, 기타 후생경비, 재수당 명분으로 지부장 자신을 위하여 사용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이로서 신장 협회는 신장 장애인을 위하여 일하고 환우에게 필요한 존재가 아님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많은 신장 환우들의 처절한 고통 위에서 설립된 협회가 온갖 비리를 가지고 있다면 환우들을 등치고 배신하는 파렴치한 단체라 하겠습니다.

 

이로서 용서 할 수 없는 만행을 사회와 기관이 무관심하고 보조금을 집행하는 기관이 방관한다면,

그 무엇을 위하여 존재하는 복지 국가라 하겠습니까

 

하여 본인은 본 사건을 개인 차원에서 청원 하였지만 그 내면의 목적은 처절하고 비참하고 고통받는 많은 신장 장애인의 복지를 위하여

공익적인 차원에서 고질적인 부정을 개선하고 진정한 복지 사회의 정의를 구현 하고자 합니다.

 

하여 애국적인 차원과 사회 정의적인 차원에서 면밀히 감사하여 많은 신장 장애인들이 진정으로 혜택 받는 복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메스를 가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시기를 청원하여,

 

본 청원서를 가름하고자 합니다.

 

2023.03.07

 

위 청원인 : 최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