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저는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2가 503-8번지에 단독주택을 2022년 12월 초에 완공해서 12월 7일 건축 허가관련 서류를

건축업자를 통해서 민원을 접수하였습니다. 그런 이후 준공검사 현장조사를 한달 반이 넘도록 나오질 않고 있어서 중간에

건축과에 유모 주무관과 차모 주무관에게 전화를 걸어서 제 사정을 전달했습니다.

저는 기자촌 재개발지구에 본가 있어서 현재 80%이상 철거작업이 진행되어 있고, 재개발 조합측에서 저에게 수차례 전화를 해서

언제 퇴거조치를 하려고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사정을 유모 주무관에게 3번에 걸쳐 사정을 이야기 했고,차모 주무관에게도 2차례에 걸쳐서 저의 사정이 있으니

조속히 현장검사를 해서 건축사용 허가를 내달라고 호소를 했습니다. 저희 80넘은 어머니가 노후된 집에서 불편해 하셔서

빨리 이전을 했으면 좋겠다고 촉구를 했고 실사를 빨리해서 준공검사를 받게 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담당 공무원들은 인사로 담당자가 바뀌었고 다른부서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면서 지연되면서 서류접수를 한 지

한달 반이 넘도록 준공 검사 실사도 안나와서 화가나서 이렇게 민원을 넣습니다.

민원인 입장에서 언제까지 기다려 달라는 것인지? 그리고 인사로 담당자 변경과 다른부서 협의를 거쳐야 한다는 핑계로

해가 바뀌고 다음달이면 2달이 지나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준공검사를 해줄 것인지 담당부서에 묻고 싶습니다.

저도 민원인으로서 참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담당부서가 얼마나 바쁜줄 모르겠지만 공무원은 기본적으로 시민편의에서

민원을 해소해줘야 하는게 아닙니까?  조속한 민원처리를 건축과장님과 구청장님께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