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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전주의 단호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 작성자 최**
  • 등록일 2022-11-02

먼저 이태원 사고에 대해 깊이 애도합니다.


이태원 사고 이후 좋은 여론들이 있어서 이를 전주시에 전달하고 싶어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먼저 핼러윈이라는 외국의 문화가 우리나라의 먹고 노는 것으로 변형 발전되었던 점에 대한 안 좋은 여론들이 있습니다.

또한 먹고 마시는 것이 가장 즐거운 놀이문화로 자리잡은 우리나라에서 

사실상 젊은이들의 놀이마당과 놀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여론도 많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3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에 대한 관심이 일부 생기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기존엔 덕진공원 일원에서 단오제 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를 좀 더 과감한 투자와 지원으로 확대하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한옥마을에 가면 있는 한복이나 개량한복, 구한말 패션 등등을 임대 해주는 점포들이 많이 있습니다.

SNS에서는 전주를 그런 옷을 입고 한옥 마을을 걷는 도시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옷들은 한옥마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한옥전문점 이나 웨리단길이라 불려지는 거리에서도 쉽게 임대가 가능합니다.

단오에 한복,구한말,개량한복 등등의 페스티벌을 개최하면 좋겠습니다.

평소에 할 수 없었던 복장이나 코스튬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이들에게 즐길거리, 놀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안전에 대한 인식도 많이 격상되어 있으므로 행사는 종합경기장사거리에서 덕진시외버스정류소 구간을 차량통제하고 진행하거나

종합경기장 유료주차장을 오픈하고 무료주차장을 이용하여 진행하는등 여러 방법이 있겠으나 이는 전주시 내부에서 결정 할 사항입니다.

위에 쓴 장소들을 생각한 이유는 젊은이들의 행사라는 점을 강하게 인식 시키고 다소 늘어져있던 전북대 상권에 긴장감을 주는 좋은 영향을 생각해서 입니다.


올해는 이번 사고로 연말까지 조용히 지나가겠지만 내년부터 다시 공격적인 마케팅이나 행사 등이 시작될 가능성이 큽니다.

전주시는 이를 미리 준비하고 내년부터 적극 홍보하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