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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전주 버스 신고합니다
  • 작성자 박**
  • 등록일 2022-09-07

2022.09.07 (수) 3-2버스가 오전 12 : 40분쯤 전주대에서 내려야 하는데 기사님이 마지막 정류장을 지나치고 버스가 모여있는 곳에서 내리셨습니다 승객 모두 어리둥절 하다가 기사님이 내릴 때 왜 버스 벨을 안누르냐고 화를 내셨습니다 한 승객이 늘 벨을 안내려도 기사님들이 마지막 정류장인 전주대 정류장에서 내려주신다 하셨는데 기사라는 분은 당연히 벨을 눌러야 한다 화를 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릴 때 민원 신고를 하기 위해 버스 이름과 뒤에 붙어있는 숫자를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는데 기사님이 저를 부르시고 내리셔서 저를 불러서 다짜고짜 사진을 지우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왜 지워야 되냐 하니까 기사님께서는 우선 지우라고 계속 하다 제 갑자기 제 휴대폰을 뻇어가서 저도 제 휴대폰을 되찾기 위해 몸으로 대치를 하다가 그때부터 말싸움이 있었고 몸 다툼으로 이뤄졌습니다 그 주변에 있던 두분이 말리셨지만 계속해서 논쟁이 이어졌고 서로 가족 욕까지 하다가 몸 다툼중 저는 목과 오른쏙 엄지 밑부분 그리고 얼굴을 맞았습니다 말 다툼중 기사님이 “너는 내가 마주치면 그리고 어떻게든 찾아내서 죽여버리겠다” 했습니다

이게 정녕 서비스를 위한 버스기사가 맞나요? 전주시에서 대처가 필요합니다 버스를 이용하기 위한 고객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데 이러한 일이 있어 굉장히 속상합니다

버스 번호는 3-2

차량 번호는 전북 70 자 1357입니다

민원을 위해 사진을 찍는게 큰 죄라면 벌을 받겠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맞고 시민으로서 이용할 최소한의 서비스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 몸싸움 중 양 엄지 손 밑부분에 각각 붉게 부었습니다

맞으면서 그리고 위협당하면서 버스타고 싶지 않습니다

부디 큰 대처를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무서워서 버스를 못탈 것 같네요

앞으로도 이런 기사들 때문에 다른 좋은 기사님들이 그리고 전주시가 욕되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