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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팔복동
- 작성자 홍**
- 등록일 2021-06-09
저는 팔복동에서 제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팔복동에 소재하고 있는 BYC,경동흥업 건물들이 일괄적으로 매각되고 있어,
현재 입주해 있는 수많은 업체들이 당장 이전을 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전을 하려해도 마땅하게 이전 할곳도 없는데, 기한을 정해놓고 당장 이전을 하라고하니
수많은 업체가 참으로 난감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타지역의 매수자가 지금의 건물들을 매입해서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짓는것도 좋겠지만,
현재 그곳에서 열심히 사업을 하고있는 그 많은 업체들은 당장 이전 할 곳도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과연 새로운 건물과 타지역 매수자의 이익을 위해
착실히 사업을 해오며, 전주시에 세금을 내며 맡은바 제자리에서 묵묵히 사업을
해오던 업체들은 과연,
어디로가서 사업을 해야만 합니까?
이전을 하게되면 교통편리성이나 다른 제약에 의해 직원들의 이동도 있을텐데
그렇다면 그또한사업체에도 피해가 갈수 있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매수자들은 법대로 하자면 100% 세입자는 나가야되니 나가라고 할때 나가라고 하는데
한두 곳도 아니고 많은 업체들이 이전 할수 있는 대책이 세워지고난 다음에
매매가 이루어지고, 개발이 되야되는것 아나겠습니까?
아직 매매계약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 세입자등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상황에도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시에서는 이러한 행태의 매매,개발에 대하여 어떤 의견인지, 개발허가 계획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