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래 마이크를 클릭하세요!

닫기

음성인식중 말씀해주세요.

닫기

[000]

"000"로 검색이 완료되었습니다.
결과페이지로 이동하시려면 "확인"버튼을 눌러주세요.

취소 확인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은 시민 여러분께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공간입니다.
  •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전주시에서는 별도의 답변을 드리지 않습니다. 만약 답변을 원하시거나, 민원 사항 등은 온라인민원신고센터 >를 이용하시고, 상업성 광고글이나 건전하지 못한 글은 관련조례 >에 근거하여 예고없이 삭제됩니다. 단, 광고글은 알뜰장터 >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제목 난폭운전하는 버스기사 단속 부탁드려요
  • 작성자 김**
  • 등록일 2021-03-26

민원신청했습니다만,
자유게시판에도 한번더 올립니다.

2021년 3월 25일, 오후 5시08분~35분 탑승, 전북70 자2054, 5-2번 버스 입니다.
앞에서 두번째 자리에 앉았었습니다.
급정거, 급정지는 물론이고 앞차량에 크락션을 몇번이나 울려댔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늦게 출발한다 싶으면 바로 울리던 크락션 소리에 짜증내던 기사 때문에 불안하고 불안했습니다.
우회전시엔 어찌나 급가속을 하던지 몸이 왼쪽으로 쏠리기도 하구요.
타기전에 길 묻던 사람한텐, 손짓으로  대충응대하고 바로 문을 닫아버리더군요.
이게 무슨 양아치도 아니고.. 공짜로 타는것도 아니고 버스요금 내고 타는건데요.

30분도 채 안되는시간에 이정도였는데, 운전내내 얼마나 많이 그랬을련지..
이런 기사에겐 징계나 교육 같은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너무 불안하고 사고날까 두렵습니다. 크락션 울려대면서 운전하는건 난폭운전 이기도 하구요.

19년 12월말에 전주에 와서부터 계속 느끼는 거지만
버스기사분들의 운전이 너무 난폭하기도 하고, 고객 대응에 너무 불친절합니다.
오늘 제가 겪였던 것처럼 크락션을 필요이상으로 자주 쓴다던지, 앞차에 바짝 붙는다던지, 버스가 정지하기전에 앞문 열리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3월7일 12시즈음에 순환하는 버스인줄 알고 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종점이라면서 왜 안내리냐고 윽박지르던 기사님도 계셨습니다.

최근(21년 2월초) 삼례에 갈일이 있어서 버스 탄적이 있습니다. 그쪽은 할아버지 할머님들께 인사도 하고, 어디 간다고 하는거에 친절히 알려주며, 기사님 자신이 정류장 놓쳤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더군요. 크락션한번 울리지 않고, 몸이 쏠리는 느낌도 별로 없었습니다.

삼례처럼 되길 바라는건 큰 욕심같습니다만..
최소한 무례한 손짓이나 시민이 위협을 느낄 수 있는 행동을 하지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