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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전주시립극단 119회 정기공연 산불 한국인이라면 꼭 봐야 할 연극
  • 작성자 이**
  • 등록일 2021-03-11



전주시립극단 119회 정기공연

 

한국인이라면 꼭 봐야 할 연극!

<산불>

 

2021. 4. 1() ~ 3()

평일 7:30 / 37

덕진예술회관


 

기획의도

전주시립극단이 준비한 연극<산불>(차범석)1962년 명동 국립국장에서 초연한 이후 현재까지도 여러 극단과 단체에서 쉼 없이 올라가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실주의 연극으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한국전쟁 당시, 회문산에 있는 촌락을 배경으로, 좌우 이데올로기 이념의 허구성과 인간 애욕(愛慾)본성의 허망함을 사실적으로 그리며, 당시 서민들의 고단했던 삶을 무대 위에 고스란히 그려낸다.

연극은 우리의 눈앞에서 펼쳐지는 연기이니만큼, 드라마나 영화보다 생생한 배우들의 호흡과 무대 메커니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작품 역시 연극만이 갖는 매력을 관객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한편, 전북지역 사투리로 원작을 번역하여 전주시민들에게는 더욱 익숙하고 투박한 모습으로 깊은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또한 <산불>은 코로나19로 침체 된 지역 공연계의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문화적 치유로 어루만지는 따뜻한 공연이 되길 소망하는 작품이다.

 

줄거리

6.25전쟁이 한창이던 때 회문산의 어느 산골.

남자들은 하나같이 전쟁을 위한 국군과 빨치산에게 희생되거나 떠나고, 마을에는 노망난 김노인과 아이들을 빼곤 여자들만 가득한 과부촌이 되었다. 마을에 항상 싸우기만 하는 이장 양씨와 과부 최씨, 이들 집안에는 과부가 된 점례와 최씨의 딸 사월이가 있다.

어느 눈 내리고 추운 밤, 점례의 부엌으로 부상당한 규복(탈영한 빨치산)이 숨어든다. 점례는 규복에게 동정심을 느끼며 마을 뒷산 대밭에 숨겨 주고 음식으로 허기를 채워준다. 결국 정을 통한 두 사람의 밀회를 사월이 목격하게 되고, 세 사람은 미묘한 관계가 형성된다. 3개월 후, 헛구역질을 해대는 사월에게 점례는 규복과 함께 이 고장을 떠나라고 권하지만, 마침 대대적인 공비토벌 작전이 시작되고 양씨 소유의 대밭에도 불을 질러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양씨의 완강한 반대에도 결국 규복이 숨어 있는 대밭에 불씨가 솟아오른다.

 

STAFF

  작: 차범석 사투리역: 김도수, 최기우 연출: 이종훈 총진행: 정경선 무대감독: 구준호 기획: 정성구 무대디자인: 인혜란 조명: 송인훈, 김찬웅 영상: 권현철 음향오퍼: 이우송 분장: 이옥현 사진: 김종선

 

출연진 소개

   전춘근 정경림 홍자연 서주희 소종호 서형화 안세형 홍지예 서유정 국영숙 염정숙 조민지 안대원 정준모 신유철 최욱로 최 균 김영주 고조영 이병옥 공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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