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래 마이크를 클릭하세요!

닫기

음성인식중 말씀해주세요.

닫기

[000]

"000"로 검색이 완료되었습니다.
결과페이지로 이동하시려면 "확인"버튼을 눌러주세요.

취소 확인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은 시민 여러분께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공간입니다.
  •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전주시에서는 별도의 답변을 드리지 않습니다. 만약 답변을 원하시거나, 민원 사항 등은 온라인민원신고센터 >를 이용하시고, 상업성 광고글이나 건전하지 못한 글은 관련조례 >에 근거하여 예고없이 삭제됩니다. 단, 광고글은 알뜰장터 >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제목 명주골네거리 호성네거리 차로확장공사 시민 불편하게 공사 너무 더뎌
  • 작성자 양**
  • 등록일 2021-02-18

20202월부터 시작된 확장공사 알림 현수막엔 '201231'일까지라 했지만 여러 현상을 보면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다. 작년부터 예산을 지출하여 시작된 공사를 시민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되는대로 늘어진 공사를 하고 있어 전주시가 선결제운동 등을 시행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행정을 편다지만 탁상행정임이 분명하다. 정말 소상공인을 위하고 불편한 시민을 위한다면 빨시 공사를 완공하여 마무리해야 한다고 본다.

 

우아e편한세상 아파트쪽 확장공사에만 상반기를 할해했고 지난해 여름 장마가 끝나고도 아무 진척이 없던 상가쪽 확장공사는 추석 일주일전 차도와 인도 사이 경계석만을 제거하며 대목시즌에 교통혼잡을 유발하더니 추석이 끝나고 10월에도 이렇다할 공사를 진행하지 않고 가끔씩 통신이나 전기공사만을 하더니 연말에가서는 올해 봄으로 공사를 연장한다는 현장소장의 협조방문을 받았다.

그럴줄알고 지난 시월에 방문도 하고 전화로도 걷고싶은도시과에 전화해 빨리 공사를 해야하지 않나, 준공 가능시기가 언제냐고 재촉하니 12월말까지 끝낸다고 했었다.

 

그래서 한겨울이 지나고 설명절도 지났으면 이렇게 2년째 공사중인 현장을 빨리 마무리하도록 공사를 시작해야하는데 아무 진척이 없다. 그리고 엇그제 도로시설팀에 전화로 물어보니 5월에 마무리된다고 한단다. 작년 시월에도 연말까지 끝낸다던 공사를 연기했으면 하루 빨리 챙겨서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이지 무슨 5월이란 말인가. 왜 연말까지 여유있게 공사하시죠!

 

담당의 말을 들어보면 여러 중류의 매설 때문이라고 하지만 작년 연말까지 공사계획을 잡을 땐 왜 몰랐을까요. 그렇다면 서둘러 했어야지요. 1년에 걸친 공사를 말입니다. 작년에 전기공사를 보면 한번하고 일주일 이상 상당기간이 지나고서야 다음 공사가 이어지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참 답답합니다.

 

초기엔 일부 보도블럭 제거 지역엔 부직포라도 깔아놓더니 지금은 자갈 섞인 흙을 깔았다고는 하지만 부직포도 없어 비가오면 질컥거리고 자갈이 인도에 굴러다녀 걸리고 또 흙머지는 얼마나 날리는지 몰라요. 아마 말을 안해서 그렇지 인도를 걸어다니는 시민들도 많이 불편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상가에는 흙먼지로 1년째 매장관리가 안됩니다.

 

물론 계획과 현장의 실행과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좀 서둘러서 공사를 한다면 빨리 끝낼 수 있으리라 보고 시민의 불편을 덜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장문의 글을 써 올리는 것이니 재촉해서 3~4월 안에 확장공사가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