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전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관계로 매주 2회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받고 퇴근해서도 되도록 바깥출입을 자재하며, 유일하게 할수 있는건 책을 보는 것입니다.

도서관이 집과 떨어져 있어서, 그리고 퇴근후 주말 쉬는날에는 몹시 피곤하여서 크게 마음을 먹고 도서관을 방문합니다.

여런번 헛걸음도 하엿고(인터넷 대출) - 인터넷과 친숙하지 않은 50대 엄마들은 약간 번거럽고, 어렵게 느껴짐

지난 수욜인엔 모처럼 쉬는날이어서 내방을 했는데, 출입국에서 관계자분의 불성실하고 차가운 안내로 많이 우울했습니다~

우린 코로나가 심해져도 더 힘들게 출근하고, 모든걸 감수하며, 적은월급으로 생활하면서, 제가 항상 행복한건, 급여에서 10% 세금을 내고 그에 대한 복지를 누리는 겁니다.

그런데 아중도선관을 이용하면서, 대단히 아픔(주간적아픔)을 겪었고,

그래서 소리함에 하소연이라도 할랬더니. 소리함은 아주 쓸쓸히 내방쳐 있고, 적을 수 있는 용지는 없을뿐더러, 쓰고 싶으면, 본인이 알아서 쓰라고 하십니다.

전주시청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부디 어려운 시국에 맡은마 입무에 충실해 주시고, 특히 책을 구입하지 않고도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게, 도서관 애용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인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