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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남고 산성 등 조속한 개선 촉구
- 작성자 류**
- 등록일 2019-12-30
남고산성 등 개선 건의
김승수 시장님 !
전주시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전북천리길 44코스 405km를 10주간에 걸쳐 지난 10월 최초로 마쳤습니다.
12.29일 일요일 전주 지인 만나는 길에 ‘천년전주마실길’ 일부구간 남고산성을 다시 다녀온 바, 아래 사항에 대한 개선이 시급히 요망됩니다. 해당 부서 팀장님이나 주무관께서 최소 1년에 한 번 만이라고 현장에 가셔서 직접 확인하시라 부탁드립니다.
1. 남고산성 전주 마실길
1)만경대 안내 설명 옆의 사진판과 ‘만경대에서 바라보는 전주시가지’ 및 ‘억경대에서 바라보는 전주시가지’ 는 노후되어 보이지 않아 교체가 시급하다. 억경대 옆 정자엔 현판이 없는 바, 억경정(億景亭)이라도 쓰고 걸었으면 한다.
2)또 ‘백제를 세운 견훤’ 설명 안내판 글씨의 검정색이 일부 지워져 읽힐 수 있도록 보완이 되어야 한다.
3) 백제를 세운 견훤을 조금 지나 철봉 등 운동기구 시설은 관리를 제대로 했으면 한다.
철봉은 녹슨 채 방치되어 있다. 시민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면 당장 전부 철거하고 그 자리에 쉼터라도 만드는 게 낫다. 전주시 공원관리의 민낯을 보는 듯하다.
4) 좁은목 약수터 옆 바위에 새겨진 글씨에 관하여 안내 글을 세웠으면 한다. 길에는 story가 많을수록 좋은 데 잘 관리하였으면 한다.
5) 전북천리길 중 전주시 3코스에 관하여 1박2일하며 다녀오며 지난 10월 ‘도지사에게 바란다.’에 개선요청 사항을 올렸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궁금하다.
2.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 등 시설 등 조속히 개선
서울 남부터미날행 시외버스를 타기 위하여 45분간을 보내는데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여행객들이 많아 앉을 자리를 찾기 위하여 여기저기 서성이며 다녀야 했다. 시장님께서 타 시도를 다녀보시라 말씀드리고 싶다. 조속한 리모델링 또는 신축이전이 절실한 것 같습니다.
3.‘관광전주 1000만명 방문’를 위하여 시외버스 터미널에도 관광안내원의 배치와 마실길 리플릿 추가 비치가 요망됩니다.
참고로 강화는 군소재지인데도 시외버스 매표소옆에 관광안내원이 여행객에게 신속, 친절하게 안내하고 필요한 설명과 자료도 신속히 제공하므로 인근 시장도 많이 방문하고 활발하다.
리플릿 게시대에 ‘전주관광교통지도’, ‘맛있는 전주여행,’ ‘전주여행지도’, ‘탑놀이 신명에 실어 시름을 날리다.’ 등의 리플릿은 있었으나 「전주시 마실길 」리플릿은 없었습니다. 전주 마실길 책자는 10월에 전주역에서 받았으나 도보여행자에게는 간편하지 않아요. 간편한 리플릿 제작 배포요합니다. 강화군 리플릿이나 진안군 리플릿 참고하세요
4. 전주시 홈페이지 개선요합니다.
의견개진 시 사진 등 첨부파일을 올리는 기능이 없어 너무 낙후되어 있다.
첨부파일 1.만경대 암각시 사진 2.만경대에서 바라보는 전주시가지 3.‘억경대에서 바라보는 전주시가지’ 4.‘백제를 세운 견훤 5. 좁은목바위 글씨 등 생생한 현장 사진을 올릴 수 없으니 너무 수준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