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래 마이크를 클릭하세요!

닫기

음성인식중 말씀해주세요.

닫기

[000]

"000"로 검색이 완료되었습니다.
결과페이지로 이동하시려면 "확인"버튼을 눌러주세요.

취소 확인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은 시민 여러분께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공간입니다.
  •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전주시에서는 별도의 답변을 드리지 않습니다. 만약 답변을 원하시거나, 민원 사항 등은 온라인민원신고센터 >를 이용하시고, 상업성 광고글이나 건전하지 못한 글은 관련조례 >에 근거하여 예고없이 삭제됩니다. 단, 광고글은 알뜰장터 >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제목 전주의 대형마트 규제에 대해
  • 작성자 이**
  • 등록일 2016-06-01

현재 전주시는 대형마트 입점을 지나치게 규제 하면서 시민들의 언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골목골목 마다 기업형 슈퍼마켓이 자연스럽게 생겨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입점을 제한하면서 소상공인을 보호한다는 취지는 좋으나,

대형마트입점과 대기업쇼핑몰 입점에 부정적인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제대로 된 쇼핑시설이 없어 지역 내에서 소비를 하지 못하고 원정쇼핑을 하게 되면서 막대한 지역자금이 외부로 유출되고 있습니다.

결국은 막대한 지역자금 유출과 시민불편 같은 부작용만 초래하게 됐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정체가 모호한 소상공인 보호만 외치고 있는 게 현실정입니다.

전국의 혁신도시 가운데 전라북도만 유일하게 대형마트 입점허가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예전 사례로 보면 나주혁신도시 같은 경우 서로 어떤 대형마트가 입점할지 경쟁이 심했다고 합니다.

전주는 유독 대형마트 입점에 대해 보수적입니다.

인구 3만 명을 예상하고 계획되고 있는 전주 에코시티에도 도시계획 수립 당시 대형 판매시설 부지가 설계돼 있지만 대형마트입점에는 여전히 보수적인 입장이어서 입주예정자들은 답답한 실정입니다.

왜 이렇게 전주는 보수적인지 모르겠습니다.

당장의 눈앞에 이익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때

진짜 전주를 위한 길이 무엇일지 다시 한 번 재고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