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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전주버스 119번
  • 작성자 이**
  • 등록일 2016-05-23

5월 23일 오후 3시 30분경 평화동 완산여고 평화주공1단지에서 완산여고정류장 가는길

큰사거리 신호등에서 보행자횡단보도에서 초록불이 꺼지고 

저랑 제친구가 2초 늦게 목표지에 다다르지 못해서 걸어가고있는데

정지선도 안지킨 버스가 저희를 위협적으로 들이받으려 했습니다.

그 2초도 못기다려서 딱 제 몸앞에 섰습니다. 진짜 목숨의 위협을 느끼고 전 제가 치이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보행자신호 빨간불된지 2초가 지났으니 저희가 잘못한거니 죄송하다 사과하려고 하는순간 버스 앞문을 열더니 갑자기 다짜고짜 야이씨×놈이라면서 욕을 했습니다.

저랑 제친구도 욕을 먹으니 어이가없어서 ㅇ벙쪄있으면서 욕을 계속 먹다가 사과했더니 (물론, 욕을 먹은상태라 공손하게 사과는 안했습니다. 그냥 미안하다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일로와보라면서 버스에서 내려서 제친구 멱살을 잡고 올라타라고 욕을 하는겁니다.

제가 한 몇번 말리고 계속 멱살을 잡아서 계속 말렸습니다.

그러고선 버스손님들 기다리니까 계속 실랑이 벌이다가

그냥 버스타고 가버렸습니다. 차량번호 1702 Y기사님. 

친절기사 뱃지도 달고있던데 친절기사 뱃지 주는 기준은 대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