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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전주미술관 특별강연 및 전시
  • 작성자 최**
  • 등록일 2016-04-21


‘영원히 빛나는 별Ⅲ’展

 

 

조선후기 문예부흥의 선구자 원교 이광사를 탐(探)하다~

 

 

1. 전시 개요

원교의 문필은 고조부인 이경직, 증조부 이정영, 조부 이대성, 백부 이진유, 부친 이진검, 숙부 이진급 등 타고난 명필가문의 자제로 당대 제일의 서예가였던 백하 윤순을 스승으로 삼으며 최고의 학문과 예술을 전수 받았습니다.

 

18세기 문예기풍의 주역들과 교유함으로써 원교는 옥동 이서(1662∼1723), 윤두서(1668~1715), 윤순(1680~1741)으로 이어지는 동국진체의 맥을 잇고 신지도 유배생활에서 오는 극한의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으며, 1764년 동국진체의 완성인『원교서결圓嶠書訣』전편(前編)을 저술하였습니다. 원교 이광사가 동국진체를 완성시켰다면 창암 이삼만은 대중화에 앞장서며 동국진체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원히 빛나는 별Ⅲ’展 은 조선후기 문예부흥의 선구자인 원교를 탐(探)하고, 원교와 창암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역사적인 배경을 통해 알아보고자 마련 된 전시입니다. 세대가 다른 추사와 원교, 동시대를 산 추사와 창암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를 전시연계프로그램인 특별강연을 통해 당대의 뛰어났던 전북의 서예가들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 입니다.

 

2. 전시내용

1) 전시 제목: ‘영원히 빛나는 별Ⅲ’展 - 조선후기 문예부흥의 선구자 원교 이광사를 탐(探)하다

2) 전시 기간: 2016년 3월 1일(화) ~ 2016년 5월 29일(일)

3) 관람 시간: 10:00~18:00 (입장마감 17:00)

4) 전시 장소: 전주미술관 제1전시실

5) 전시 내용: 원교 이광사, 창암 이삼만 서예 작품

6) 특별 강연: 2016년 4월 27일(수/16:00~18:00)

                 전 전북도립미술관 이흥재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