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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종합경기장 개발과 에코시티 대형마트 건을 지켜보며
  • 작성자 심**
  • 등록일 2016-01-20

항상 나오는 말이 소상공인, 시장상인 찾아가면서 반대부터 하시는 것 같네요.

요즘 시장가서 장보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춥거나 덥거나 불편하고, 카드안받는경우, 접근성, 주차공간, 바가지우려, 물건품질) 이와같은 상황을 고려해서 안가시는 분들이 많죠.

필요한 경우에만 한해서 갑니다.(농수산시장이라던지)

사회가 발전할 수록 없어지는 일자리나 쇠퇴하는 산업이 생겨납니다.

요즘은 해외직구나 아웃렛, 인터넷 쇼핑몰 등의 등장으로 쇼핑의 패러다임이 바뀌기 때문이지 아무리 경제가 호황기가 와도 소상공인이나 재래시장이 잘 살아날까요?

오히려 대형마트나 쇼핑센터 등이 지어지면 시민의 편의 향상, 일자리 문제 해결, 세련된 외관과 도시미관, 주차장 문제 등이 해결이 됩니다.

뭐가 들어오면 경쟁자로 인식하고 무조건 막고 하는것보다 상호 경쟁과 상생을 통해서 발전하는 모습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불편해서 전통시장안가는 사람이 대형마트 문닫는다고 전통시장가서 장보지는 않죠.

시장은 시장의 경쟁력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남부시장같이 뭔가 시장을 발전시키려는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경쟁력의 첫걸음이지 대형마트 막자가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한가지 묻겠습니다.

시장에도 예산이 꽤나 투입될텐데, 시장별로 세금 납부 현황은 어떻게 됩니까?

투입되는만큼 결과가 좋아야 될꺼 아닙니까?

혹시라도 누가와서 전통시장 가면 카드결제로 솔선수범해서 나오는 모습이 좋겠네요.

시장에서는 이처럼 카드써도 편리하고 알뜰한 쇼핑된다고요.

신문에 낼때는 편리한 카드 사용이라고 내면 되겠네요.

종합경기장도 대체시설 신속하게 잘 지을것처럼 했지만 예산확보 문제와 도와의 허가 문제 등의로 개발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고 공원으로 만든다한들 부가가치가 창출되지 않습니다

대기업타령하시면서 시민찾고 하시지만 기회비용이라는 것을 고려해야합니다.

공원조성비용과 대체시설에 투자되는 예산 등을 고려하면 방법에 따라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천억원안팍의 공원을 조성하는 셈이 되는것 가인가요?

그돈으로 다른데 투자하면 참 좋을텐데, 납득하기 힘든 일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추진되었다한들 도와의 협의나 허가 등을 예측을 못하고 무산위기로 까지 몰린 것인지

아니면 파국적인 결말을 알고서 진행한 것인지도 궁금하긴하네요.

여러 문제를 지적했습니다만 이 글에 현재 전주시 행정에 대한 개선방향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