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순천사는 저희 가족은 기차여행겸10시 2분 출발기차를 타고  전주 한옥마을 을 방문하였습니다..

날씨는 조금 더웠지만 구경하고 길거리 음식도 사먹고 밥도 먹고..공예품 파는 곳에서  12000원짜리  두번 감아쓰는 시계를 샀습니다..기차시간이 촉박하여..1시 54분 기차를 타고 자리에 앉으니 시계의 유리가 없어진겁니다..팔목에 찬지 한시간 정도 남짓 됐는데..너무 황당하고  ,,이미 기차는 떠나고..정말 아이도 실망했고 저또한 너무 놀랐습니다..요즘 물건 다좋잖아요...중국도 아니고 대한민국에서..이런 일을 당할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어요..80년대도 아니고  현금 주고 산거라  상호도 모르겠고..

셀카봉도 7000원에 샀는데 걔도 불안하네요..

전주 한옥 마을 세번째 방문인데..

역에도착하여..아이들은 택시를 타자고했지만 여행지의 시내버스 타는것도 경험이라서 시내버스를 탔는데  대도시가 그렇듯 난폭운전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지만 친절한 시민분들 도움으로 한옥 마을 잘 찾을수있었구요..가로수 마다 노란 현수막 글귀를 읽으며 순천 사람으로서 반성도 조금 해보았습니다..

인접지역사람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보이던데..시 차원에서 더욱 관리 감독해야할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제 전주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