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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시향 지휘자 추천
- 작성자 석**
- 등록일 2015-01-24
시향 공연을 자주 보러가는 도민 입니다.
이번 2015년 신년 음악회에 가서야 강석희 지휘자님이 그만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처음 부임하여 연주회를 지휘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전임 김용운 지휘자님이 부부동반하여 객석하여 앉어 계시고 시작하던 때였죠.
그 뒤로 여러가지 행사와 퍼포먼스가 있었던 즐거운 공연들이 있었고
그것이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렸네요.
아직 후임 지휘자가 결정되지 않았다면 구자범님이 어떨까요?
이런저런 구설수가 있기는 하지만 실력이야 검증된 분인데다
시향의 한층 더 발전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간의 사정이야 모르지만 모셔온다는 개념이면
좀더 시민과 도민에게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하여 제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