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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무더운 날씨에 답답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 작성자 정**
- 등록일 2015-07-30
안녕하십니까
저는 덕진구 경동로 20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109동 903호에 살고 있는 67세 정운영입니다.
주민들이 몇번씩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해도 시정이 되지않아 아파트 시행 허가관청인 전주시에 하소연을 하고자 몇자 적어 봅니다.
우리 아파트는 주민 거의가 가난한 임대아파트 주민들입니다.
그래서 에어콘은 생각지도 못하는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인대...
어찌된 일인지, 전실과 비상계단에 창문들이 전부다 고정 창문입니다.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하면 소방법이 그렇게 되서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법을 잘 모르지만 소방법을 찾아 봤더니 ,제가 보기에는 그러한 말을 없는것 같읍니다.
무더운 날씨에 열사병으로 사람이 죽는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걱정이 되서 이렇게 하소연을 하오니
시청에서는 바쁘시겠지만 한번 방문하시여 불행한 일이 발생하기전에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저도 전실에 조금만 서 있으면 머리가 띵한대 ,어른들이나 노휴자는 오즉 하겠습니까
시장님이나 시청직원님들 모든분들이 시민들을 위해 수고가 많은줄을 알면서도 무리한 부탁을 드려
죄송하지만 어려운 주민들의 딱한 사정을 꼭 해결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요
정 운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