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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전주 한옥마을 공용 주차장은 공용주차장이 맞나요
- 작성자 이**
- 등록일 2015-08-15
몇년전부터 전주한옥마을이 볼거리도 많고 좋다고 해서
이번 광복절 임시 휴일에 가족과 함께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우선 느낀점은 전주만의 특별한 문화체험이라든지 볼거리 등은 기대이하이며
거대한 노점상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더욱이 짜증나는것은 공용주차장이 맞는지 의심이 갑니다.
요금은 헷갈리게 기본 30분 500원?
머 한시간에 1천원인 느낌이 들며 주차요원은 달랑 한명이고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더군요
공단에서는 이윤을 창출할려고 가격이라든지 민원편의는 없습니다.
주차장 안에 자리가 최소 10자리도 넘게 있는 중 차는 계속 빠져나가고
입구에는 만차라고 막아놓고 민원들이 계속 이야기를 하니 5분이 넘어서야 열어놓고
3시간 조금 넘게 구경하다 오니 요금이 근 8천원이더군요
전주 한옥마을 홍보를 위해서라도 요금을 더 낮게 책정하고 운영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과연 3시간 조금 남짓 주차를 하였는데 8천원 가량 주차요금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 밑 식당 골목 주차는 무료로 운영되는거 같은데....
다른 시도 공용 주차장과 한번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요금이 적정한지요?
이번 계기로 짜증나고 볼거리도 별로(한옥집은 볼만한 듯)인 한옥마을 가고 싶지 않으며
주위에 간다는 사람이 있으면 만류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