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전주시온교회 홍보단은 지난 10일 전주예술회관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는 도마지파 홍보관 앞에서 ‘전주의 맛과 멋, 그리고 소통’ 이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홍보활동은 무더운 날씨에 전주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잠시라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바쁜 발걸음에도 이색적인 행사에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전주에 대한 맛과 멋을 즐기며,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으로 인해 발길이 뜸해진 한옥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전주는 맛과 멋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고장으로 전통난타공연과 다트던지기.고리건지기등 다양한 체험장을 마련해 한옥마을의 다양한 문화체험장이 없어 아쉬운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더위를 식혀주는 팥빙수와 수제레몬차와 냉커피도 무료로 제공하며 전주의 풍성한 인심을 느끼게하는 시간이었답니다.  전주시온교회 홍보단은 다시 찾고싶은 고장 전주가 될수있도록 시민들과 소통의 장이 될수있길 기대하며 앞으로 더 즐거운 홍보로 전주를 알릴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