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보도시점 : 30일 12시 이후

○ 전주시 퇴직공무원들의 모임인 전주시 지방행정동우회 2018년 제32차 정기총회가 박순종 전주부시장과 조대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 전주시 지방행정동우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와 2018년 사업계획 심의에 이어 앞으로 모임을 이끌어갈 16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 제14·15대 회장을 연임한 조대경 회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그 동안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정동우회가 더욱 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우리 전주시가 발전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 박순종 전주 부시장은 “전주는 사람과 생태, 문화, 일자리를 중심으로 ‘전주다움을 잃지 않고 가장 인간적인 도시 전주’를 만드는데 노력한 결과 지자체 생산성 평가 시 단위 1위, 지자체 문화지수 전국 1위라는 영광을 얻었다”라며 “평생을 지방행정에 헌신 봉사해 온 선배 공무원 모두가 앞으로도 전주시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리더도시’가 되는데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편, 퇴직한 공무원 500여명으로 이루어진 전주시 지방행정동우회는 그간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전주 알리기 전국캠페인 등을 통해 전주시 알리기에 앞장서왔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치행정과 281-23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