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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 제16기 박물관대학 참가자 모집 안내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오는 9월 5일부터 ‘조선회화 강론’을 주제로 5번에 걸쳐 제16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합니다. 박물관대학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1998년부터 해마다 운영해 오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역사문화 강좌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조선시대 회화의 맥락과 폭넓은 이해를 위해 그 흐름과 특징, 초상화, 풍속화, 산수화, 영모화를 주제로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연구자를 모시고 강연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번 강좌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한국 회화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조선시대 회화사의 흐름과 특징을 한눈에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입니다.
이번 제16기 박물관대학은 조선시대 회화가 지니고 있는 독자적 특수성과 국제적 보편성을 아울러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집개요]

1. 모집일정 : 8.10(월) 09:00 ~ 8.23(일) 18:00

2. 접수방법 : 선착순 마감

- 인원 : 홈페이지 130명 / 서면(우편, 방문, 팩스) 100명

- 우편 : 우편번호 55070, 전북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49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실 박물관대학 담당자 앞

            (※ 8월 23일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

- 방문 :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1층 학예연구실

- 팩스 : 063-224-0799 (발송 후 확인전화 부탁드립니다.)

- 홈페이지 : 국립전주박물관>교육>성인전문인>2015박물관대학

※ 서면 신청시 신청서 양식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받으 실 수 있습니다.

3. 참가자발표 : 8.26(수) 17:00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 공지

4. 문의 : 학예연구실 063-220-1015

5. 강연 세부 일정 및 정보
●  9월  5일 : 조선회화사 – 흐름과 특징  | 안휘준(서울대 명예교수)
● 10월 10일 : 멋과 흥이 배인 풍속화 – 김홍도와 신윤복을 중심으로 | 백인산(간송미술관 학예실장)
● 10월 24일 : 조선 초상화의 위상 – 사실성과 전신 傳神 사이 | 조인수(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11월 14일 : 애정이 깃든 영모화 – 익살과 따사로움 | 이원복(전 경기도박물관장)
● 11월 28일 : 정선과 진경산수 – 한국화, 우리 그림의 독자성 | 이태호(명지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