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겨울 철새가 대부분 북상하였지만

남아있는 개체,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 상황, 여름 철새 이동 등을 감안할 때 

아직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며

최근 경남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24. 5. 23.) 되었기에

철저한 농장 차단방역이 중요한 시기로 판단됩니다.

아울러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농장의 차단방역 수칙 준수가 미흡한 부분*이 확인되어

(* 출입차량/출입자 소독 미실시, 축사 출입시 전실 미이용, 축사 사용 장비 세척/소독 미흡 등)

아래와 같이 가금농장의 차단방역수칙을 알려드리니

철저한 준수로 고병원성 AI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수칙]

1. 축사 내 야생조수류 유입 방지를 위해 그물망, 차단망 등 보완 철저

2.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이상 증상 확인 시 방역당국으로 신속한 신고(1588-4060, 1588-9060)

3.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소독 철저

4. 전실에서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5. 기계/장비(로터리기 등) 매일 세척/소독

6. 소독/방역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축사 뒷문은 폐쇄 조치(시건장치 포함)

7. 야생조수류 침입 차단을 위해 축사 구멍/틈새 등을 메우고, 사료나 물웅덩이(물이 고인 곳)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