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4 - 전주시다울마당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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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농업
야트막한 산으로 둘러싸인 전주를 걷고 싶다면!
모악산과 건지산, 고덕산, 황방산, 남고산 등 유순한 산에 둘러싸인 전주는 사철 그 풍 광도 아름답지만, 철 따라 걷기 좋은 아기자기한 길도 많다. 그동안 둘레길 조성사업 을 통해 마실길, 탐방길, 숲길 등 157km와 천년고도 옛길 150km 등 총 10개의 길 307 km가량이 조성되어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전주시 전체를 복잡한 모세혈관처럼 연결하 고 있었다.‘길은 많지만 제대로 걸을 길이 없다’는 아쉬운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전 주길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전주의 역사, 문화, 생태 자원 등 스토리로 가득한 천년전주 마실길 조성을 위해 다울마당이 출범했다. 단순히 길을 만드는 다울 마당이 아니라‘길’을 통해 전주의 이야기와 자원을 엮어, 시민에게는 걷는 즐거움을, 관광객에게는 전주의 속살을 발견하는 기쁨을 선사할 계획이다.
천년전주마실길다울마당위원을 소개합니다
천년전주마실길 다울마당에 모인 위원들은 도심을 두르고 있는 아름 다운 자연 길을 발굴해서 전주시민 의 자원으로 만들고자 의기투합했 다. 위원장을 포함 23명의 위원들 로 구성됐다.
위원장_이흥재 부위원장_박창호 위원_권혁신, 길성환, 김경미, 김명화, 김사은, 김종만, 김준영, 김한하, 박재철, 박종민, 배진용, 백영규, 송광인, 신정일, 신혜경, 심인보, 안은주, 오동현, 원혜, 이병하, 최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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